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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 책

더 이상 가난한 부자로 살지 않겠다 하루 한 시간 당신을 진짜 부자로 만들어 주는 라테 효과 3가지

by 헤이쭈 2020. 9. 19.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책도 재테크 책인데요.  '더 이상 가난한 부자로 살지 않겠다'라는 책이랍니다.

 

이 책은 소설처럼 어떤 젊은 여주인공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이야기로 되어 있어요.  조이라는 여자는 여행 잡지 편집자로 일하고 있는데 출근길에서 "네가 가고 있는 곳이 어딘지 모른다면, 도착하는 그곳이 마음에 들지 않을 수도 있어"라는 광고 영상의 문구를 보고 생각에 잠깁니다.   늘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다고 느끼는 그녀는 좀 더 높은 연봉의 직장으로 이직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고민하지만 이직을 하게 되면 더 많은 시간 일을 해야 하죠.  그러다가 매일 들르는 카페에서 커피를 내리는 헨리라는 남자와 이야기를 나누며 그녀의 삶에 변화가 생긴다는 내용입니다.  헬리는 "자기 자신을 위해서 써라.  예산을 짜지 마라.  자동으로 되게 하라.  지금 부자로 살아라."라고 조언을 해 줍니다.

 

그러면서 잘못된 믿음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수입이 많아지면 부자가 될 것이다?  수입이 문제가 아니라 지출이 문제이다.

돈을 벌려면 돈이 있어야 한다?  복리의 힘은 실제하는 힘이며 한 번에 1달러씩 시작하는 데 절대 큰돈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다른 누군가가 자신을 돌봐 줄 것이다?  다른 사람이 나의 돈 문제를 해결해 주지 못하며 저절로 잘 풀리지도 않는다.  자신의 경제 문제는 자신에게 달린 것이다.  또한 여성은 남성보다 수입이 적은 데다 수명은 더 길고 모든 결혼 생활 중 절반 이상은 이혼이나 별거로 끝나기 때문에 여성들의 경우 노후에 혼자 살게 될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합니다.  또 결혼한 남성들의 80%가 결혼한 상태에서 죽어, 결혼한 여성의 80%는 과부가 된다는군요.  그리고 가난하게 사는 과부들 다섯 명 중 네 명은 적어도 자기 남편이 죽기 전까지는 가난하지 않았대요.

 

헨리의 성공적인 삶에 대해서 알아가면서 조이는 이직을 하지 않고 현재의 직장에서 안식 휴가를 가지며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는 내용입니다.

 

책이 두껍지도 않고 활자도 커서 금방 읽었어요.  단편 소설 읽는 것처럼 가볍게 읽었답니다.  자신의 노후를 막연하게 어떻게 되겠지 누군가 해결해 주겠지 라고 생각할 것이 아니라 미리미리 스스로 준비하며 살아야겠다고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 준 책이었습니다.^^